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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예방접종 종류 증상 원인
오늘 글에서는 폐렴 예방접종 종류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해 구분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방치하기도 쉽습니다.
폐렴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급속하게 증상이 나빠지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노년층에서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폐렴 예방접종
폐렴을 예방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이 있다. 대표적인 폐렴 예방접종으론 계절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 폐렴에 기인한 입원률과 사망률을 특정한 집단에서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해 10월에 맞는 것을 추천한다. 예방접종 이후 그 효과가 시작되는 데까지 2주에서 1달가량의 시간이 필요하고, 대략 6개월까지 그 효과가 유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10월 중이나 늦어도 11월 초순에 맞아준다면 폐렴의 1차 유행시기인 11월과 2차 유행시기인 3월 모두 예방접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경우, 오래 전에 나왔던 23가 백신(다당질 백신)과 최근 개발이 된 13가 백신(단백결합 백신) 두 가지가 있습니다.
23가 백신은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조금씩 감소하기에 접종일로부터 5년 이후에 한 차례 더 접종해야 하고, 일생에 총 2회까지 맞을 수가 있습니다.
13가 백신은 평생 한 번만 맞아주면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이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 현재는 23가 백신과 13가 백신 전부를 적절한 간격을 두고 맞아주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폐렴 원인
흔한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폐렴 증상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겨서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 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 같은 모양으로 나올 수 있고,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합니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쉴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 증상, 즉 구역, 구토, 설사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전신 질환의 반응에 의해 보통 열이 납니다.
폐의 염증이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폐의 1차 기능인 산소 교환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면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폐렴 종류
폐렴 종류는 지역사회폐렴과 병원 획득성 폐렴으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왜냐하면 원인균의 종류와 예후가 다르며 항생제의 종류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병원 획득성 폐렴의 경우가 일반적으로 더 위중합니다. 그 이유는 원인균들이 항생제에 관한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환자들이 기존의 질환으로 인하여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흡인성 폐렴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입이나 위에서 세균이나 위산과 같은 화학적 자극물질이 폐로 들어감으로 발생을 하는데 술이나 약물로 인해 의식을 잃었다거나 연하장애(삼키기 어려운 장애)가 있는 경우, 중풍 등등의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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